[마케팅 직무 밋업] 신촌 사람인 카페 행사 마케터 밋업 다녀온 후기!
오랜만에 신촌에서 친구를 만나는 날,
온 김에 사람인 카페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!
현대 백화점 건너편 쪽에 위치한 건물 2층,
대학생분들이 엄청 많이 계셨는데
알고 보니 대학생은 무료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
커피도 무료로 제공하는 것 같더라고요.(?)

입구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
카운터와 사람들로 가득 찬 카페 내부가 나와요.
저는 카운터에 얘기하고 3층으로 올라가서
오늘의 "마케터 밋업" 행사에 참여했어요.
현직자분들이 직접 강연해주셨는데
혹시 모르니 이름은 일단 익명으로 할게요 :)
총 3분께서 강연해 주셨고 소규모로 진행되어서 20여 명
남짓한 사람들이 참석했지만,
첫 행사인 만큼 앞으로 규모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.
[경쟁력 있는 커리어 쌓는 법, 데이터 마케팅]
by 카카오 커머스 부분 CRM 마케터님
# 개인 커리어
● 기업 문화를 개인의 성향과 맞는지 판단
- 인턴은 필수*
● 스타트업 경험
- PR, 브랜드/콘텐츠/퍼포먼스, 영업/오프라인 마케팅 등
● 우연한 기회
- 개인적으로 학습하며 업무를 병행하여 경쟁력 확보 (SQL, SQL, SQL)
# 데이터 업무 해석
● 분석 기술 같은 역량보다, "무엇을 분석하지?", 그리고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더 중요*
- 분석 주제, 도메인 지식
◆ 고객(재구매율), 유저(유저 활동), 광고(매체 성광, 어트리뷰션), 제품(리텐션, 전환)
- 디지털 마케팅 프로세스 [퍼널]에 대한 이해
◆ Acquisition > 앱 설치, 회원가입, MAU 등 > 각각을 세분화하고 쪼개기
- 지표를 도출하고 이해하는 능력
- (마지막으로) 데이터를 추출하는 역량
# 데이터 마케팅 관련된 역량을 쌓는 방법
● 실무를 통한 커리어 & 개인적으로 학습(GA 놀기, 광고 관리자 플레이, SQL 공부)
- GA 가지고 놀면 캠페인 목표를 확인 가능 - 보면서 이건 흥미로운데? 왜 이걸 중점으로 보지?
● 실무 회사에서...
- 수동적 X, 왜? Why? 항상 고민하기
- 더 나은 결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기
- 구조를 파악하고 지표를 분석
● 혼자 직무에 '많은' 관심을 가지고 경험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은 천지차이
- SQL을 배울 때: 도메인 지식+목표 설정+제대로 배우기 중요*
ex) 월별 신규고객의 재구매율 추출 / 매체별 앱 설치 전환율 / 마지막 접속 후 30일 경과한 유저
# 전문성 관련 고민
● '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...' & 1년 차 & '전문성을 기를 수 없어..."
- 전문성의 정의: 나만의 스킬을 만들어 가는 것
● 채용되는 이유는 많은 경험을 해보고, 그 경험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결해 봤으며 1+1>2 인 직원
# 결론
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
1. 데이터 역량을 갖추고
2. 반복적 업무 중에서 나만의 일을 찾고
3. 거기서 파생된 부분을 연결 지어서 나만의 스토리로 만들자
[다양한 경험, 이직]
클래스 101 글로벌 통합 마케팅 Head
● 첫 직장에서 스터디맥스라는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이직
● '퍼포먼스 마케팅'으로 이직 - 언론인 홍보 행사에서 직방 실무자 면접
● '비움'으로 동남아 쪽 경영관리와 마케팅 업무 - 팀장 직무로 이직
● '직방' 측 관계자 추천으로 '클래스 101' CRM 직무로 이직
# 운7기3
● 3을 극대화한다고 생각하고 성장
● '뾰족한 역량' - 직무에 맞게 설정
- 브랜드 마케터: 회사 문화에 대한 브랜딩
- 콘텐츠 마케터: 콘텐츠 마케팅
- 퍼포먼스 마케터: 광고 마케팅 성과를 가지고 트래킹하는 직무
- CRM 마케터: 유저를 대상으로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도록 유도하는 업무
(*크리에이티브 역량이 중요 - 브랜드, 콘텐츠 / 데이터 수집 분석 능력 중요 - 퍼포먼스, CRM)
● 즉, 데이터를 가장 중요시하는데 이유는 예산 등을 쓰는데 분석을 통해 적절한 마케팅 가능
ex) organic users 수치 등의 정량적 데이터 얻어야 하기 때문 & 지금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사용됨
# Core Department - 회사의 기준
● 마케팅 팀의 영향력이나 역할 부분을 고려해서 선택 - 평가를 잘 받고 내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으로 작용
ex) 스타트업의 예시를 들면 수익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커머스 부분을 선택
#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커리어에 도움
● 데이터를 (SQL 등) 했던 경험으로 다른 곳으로 갔을 때 다양하게 작용
- 마케팅을 계속 이어갈 수도, 데이터 분석가, 데이터 엔지니어 등
- ★ 마케팅 관련 다양한 업무 경험 + ★ 데이터 역량
[내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과 로드맵]
팀스파르타 부트캠프 마케팅 파트 Lead
# 지속 가능한 커리어 만들기
● 내가 잘하는 일인가?
●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? =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끼는가?
→ 포기하고 싶은 순간, 회의감이 드는 순간은 무조건 온다.
*그로스 마케터: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직무
# 좋은 그로스 마케터가 되기 위한 역량
● 호기심 / 논리적 사고 / 커뮤니케이션
● 마케터의 근본은 "고객의 입장에서 생각"
# 세일즈는 X 마케터로 이직할 때
● 그로스맵을 그려보기
- 점진적으로 업무를 변환해 가면서 커리어 쌓기
● Why? "더 적은 리소스로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싶다"
# 실패해도 OK
●여러 가지 경험을 거쳐봐야 나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 수 있다
# 지원서 작성 노하우
● 마케터로서 "고객의 상황을 이해하는가"를 중요하게 본다.
- 채용담당자가 내 고객이다
- 고객이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
◆ 1) 하드스킬 수준 기입은 겸손하게
2) 최대한 간결한 내용 (잘 읽히게 작성)
3) 가설과 결과에 대한 이해 - 'Why?'의 있고 없고 차이
4) 마케터는 결과가 중요할 수도

#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으세요!!!
# 모든 취준생분들 파이팅 합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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